모세가 여호수아를 불러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그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신 31:7-8)
새로운 세대가 세워집니다. 모세의 시대가 가고 여호수아의 시대가 열립니다. 하나님은 이제 여호수아와 함께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십니다. 모세 때에는 애굽을 나오기 위해 (Out of the World ) 전쟁을 하셨다면, 40년 거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단련시키시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법을 가르치신 후, 이제 가나안 땅에 침노하며 들어가기 위해 (Into the World) 새로운 전쟁을 준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예표되는 여호수아가 앞에서 진두지휘하는 하나님의 군대는 강하고 담대하게 여호수아를 따라 가나안으로 들어가야되는 것입니다.
광야 생활과 같던 코로나 격리 기간은 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세상을 멈추게 하시고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며 의지하도록 하신 감사의 시간이였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세상으로 다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남은 시간 동안 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두려움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